부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 예전에 구입해서 읽었던 책입니다.

최근에 유튜브에서 부자 마인드를 갖는데 도움이 되는 책 3권 중 하나로 이 책을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꺼내들고 점심시간에 틈나는대로 읽었는데, 제 마음에 열정이 생기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지금 세 번째로 읽고 있는데, 이번에는 연습장 하나를 옆에 놓고 메모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연습장에 정리한 내용을 기반으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부의 추월차선 표지

 

 


 

1) 이 책의 결론 : 부자가 되고 싶으면 사업하라

2) 저자 엠제이 드마코는 어떤 사람인가?

2.1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계기

: 어렸을 때 드림카인 람보르기니 카운타크를 탄 발명가 아저씨를 보고

2.2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 자수성가한 / 선천적 재능이 없고(연예인, 운동선수 제외) / 젊고 / 빨리 부자가 된 사람을 벤치마킹

2.3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 리무진 기사를 하다가 스스로 리무진 예약 사이트를 만들고 이를 매각하여 부자가 됨

3) 저자가 생각하는 부는 무엇인가?

가족(혹은 인간관계) + 신체(=건강) + 자유(시간과 선택을 할 수있는)

이부분은 코로나19가 유행인데도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라 참 와 닿았습니다.

부(생활비)가 없기 때문에 가족의 건강을 선택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요.

4) 인도 vs 서행차선 vs 추월차선

저자는 사람들이 부로 가는 3개의 길 중 하나를 따라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에서 인도 = 베짱이 / 서행차선 = 개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월차선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에서 한 번쯤 들어본 듯한 이야기들입니다.

 

 

 인도서행차선추월차선
부채신용카드 사랑해♥빚은 악마돈 벌기 위해서는 OK
시간남는게 시간!일주일에 2일만 내 것돈보다 중요한게 시간
교육필요없음연봉 상승을 위해 기꺼이지식은 계속 쌓아야해
다 써버리자은퇴자금으로 차곡차곡돈 = 내가 만든 가치
수입원돈만 많이 주면 OK직장내 사업 + 투자
부의 방정식부 = 소득 + 빚부 = 직업 + 투자부 = 순이익 + 자산
목적지내일은 없다 즐기자!안락한 노후수동적(불로) 소득
통제력남이 결정해주는게 좋아가족만 지키자!모든 것은 내 손으로!
오늘만내일을 위해 아끼자꿈을 추구. 꿈은 돈이 듦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저는 서행 차선을 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잡설이지만, 근면한 개미를 따라야 할 모습으로 그리고, '아껴쓰고 저축하는 알뜰한 어린이'를 추구하는 교육은 이제 좀 바뀌어야 하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5) 서행차선에 대한 비판

누가 봐도 '인도'를 가는 사람들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할겁니다.

'서행차선'은 사회의 대부분이 사람들이 속하는 부류인데요, 아래의 근거로 저자는 서행차선으로 가면 부자가 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5.1 열심히 일하고 저축해서 투자를 하면, 복리가 노후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거라는 사실은 허상이다.

- 투자 상품의 수익율은 개인의 통제력을 벗어나므로 부자가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다.

이는 최근 부동산 열풍이나, 급락 전 미국 증시 상승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이견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 투자를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책이나 강연으로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복리가 아니라.)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의 예를 들었는데요, 우리나라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부자는 시장을 이용해서 부를 유지하지만, 시장을 통해 부를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금융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예외가 되겠지만, 어느정도 맞는 이야기 같아요.

5.2 서행차선을 벗어나는 길은 명성(연예인 or 운동선수)과 경영진이 되는 것 뿐이다.

5.3 평범하다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노예라는 것을 의미한다.

6) 추월차선을 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가?

6.1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의 마인드를 가져라

이 말이 저를 블로그로 이끌었습니다. 현실적으로 가장 쉽게 생산자가 될 수 있는 길이 블로그였어요.

6.2 실행하라

6.3 사람들의 필요를 좇아라.

6.4 규모가 곧 사업의 영향력이다.

 


이 책에는 서행차선에 있는 사람들의 뼈를 때리는 말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지켜야 할 가정이 있어서 당장 일을 그만두고 사업을 하지는 못했지만, 저에게는 이 책이 블로그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 콘텐츠를 생산하는 행동을 옮겼으니, 저자의 말을 어느정도는 따라가고 있는 것 같네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포스팅을 하고 그 영향력을 넓게 펼치는 것이 제 다음 목표입니다.

어떤 분에게도 열정을 일으킬 수 있는 좋은 책 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이 힘들고 정체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특히 권해드립니다.

P.S. 혹시 저작권이 문제가 되면 어떤 경로든지 말씀해주세요. 포스팅 취소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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