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보 메탈 자동차 주차번호판

 

오늘은 주차번호판 구매후기를 남깁니다.

차 빼달라고 연락을 하거나 차를 긁었을때 연락받을 번호를 남겨야 할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많은 돈을 쓰고 싶지는 않았는데, 깔끔한것을 찾다보니 만원정도 지출했네요.

 

1. 구성품

나무판 / 바디 / 숫자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무판 대신 검은색 플라스틱도 있는데, 나무가 천원 비쌉니다.

사진을 반으로 접어서 3개씩 나오지만, 숫자판은 하나의 숫자당 6개씩 준비되어서 충분합니다.

자석이라 착착 달라붙고 어두운 곳에서 보면 형광 연두색입니다.

공차관리가 잘 안되서 그런지 마지막 숫자 넣을때 숫자판이 꼭 끼는 점은 아쉬웠어요.

 

 

올리보 메탈 자동차 주차번호판 구성품

 

밑면은 테이프로 고정하는 형태입니다.

3M이라 깨끗하게 떨어진다고 얘기하는데, 새차라서 일단 붙이지는 않으려구요.

떼다가 본드자국 남으면 마음 아플 것 같기도 하고, 금속이라 꽤 묵직해서 굳이 안붙여도 될 것 같아요.

 

2. 고민했던 물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BASEUS 브랜드의 물건이 있어서 고민했어요

브랜드가 인지도가 있어서 고민했으나, 가격도 비싸고 디자인이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3. 구매처

저는 쿠폰이 있어서 위메프에서 샀습니다. 가격 만원정도에 배송료 별도 정도 가격입니다.

쿠팡 로켓배송이 되지 않아 다른곳에서 구매했어요. 원래 만원 이하 물건은 로켓배송이 유리한데 아쉽습니다.

 

물건 받고보니 중국 OEM이더라구요.

 

혹시나 알리에 나오는 물건을 수입해서 파는 것일까봐 검색해봤는데 없어서 안심했습니다.

 

고장나지 않고 오래오래 썼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비교하는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를 받기까지 기다린 3개월 동안, 쏘나타로 계약을 변경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1) 하이브리드 시스템

그랜저는 세타2 MPI 2.4L 엔진 /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스마트스트림 2.0L GDI 엔진이 탑재되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는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소음과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한 그랜저 엔진을 선호합니다.

참고로, 쏘나타의 GDI 엔진은 출력 및 연비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배기량1999cc2359cc
엔진마력152마력259마력
모터합산마력195마력200마력
ASC적용미적용
모터 출력38kw38kw
모터 최대토크205Nm205Nm

 

그랜저에서 아쉬운 점은 쏘나타에 적용된 ASC가 탑재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ASC는 토크 컨버터가 빠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변속을 빠르고 부드럽게 모터로 제어하는 기술입니다.

변속시간 단축 / 변속 일관성 증대 / 연비 개선 / 내구성이 개선되는 장점이 많은 기술이기 때문에,

소비자로써 그랜저에 적용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https://news.hmgjournal.com/Tech/?p=159430

하이브리드 차의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높여주는 ASC 변속기술 세계 최초 개발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연비가 좋은 반면, 변속감이 다소 늘어지고 답답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현대차그룹이 이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기술을 공개했다. 세계 최초다.

news.hmgjournal.com

 

2) 플랫폼

플랫폼은 차의 뼈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플랫폼에 어떤 모듈을 추가하느냐에 따라 차종이 달라진다고 하네요.

더뉴그랜저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쳐서 나온 모델이기 때문에 기존 플랫폼이 적용되었습니다.

새 플랫폼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으나,

아무래도 신 안전 법규나 연비 규제를 만족하기 위해 더 새로운 기술들이 접목되었으리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랜저에서 가장 아쉬운점은 트렁크 용량이 쏘나타보다 작다는 점입니다.

이는 고전압 배터리위치 때문인데요, 기존 플랫폼을 쓰다보니 트렁크 하부에 배터리가 있어서 용량이 작습니다.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한 쏘나타는 배터리를 뒷열 시트 아래 쪽에 장착하다보니 여유가 있다고 하네요.

 

 쏘나타 하이브리드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플랫폼3세대2세대
트렁크 용량510L426L

https://news.hmgjournal.com/Tech/3rd-platform

새로운 미래를 위한 토대, 현대·기아차의 3세대 플랫폼

플랫폼은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실내공간 등 자동차의 기본기와 필수요소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대·기아차가 3세대 플랫폼을 정성스럽게 개발한 이유입니다.

news.hmgjournal.com

 

3) 편의 장치

사실 편의 장치는 그랜저의 압승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더뉴그랜저를 개발할 때 디자인 차별화 + 실내 고급화를 주된 목표로 설정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페이스리프트이기 때문에 제한적인 리소스를 투입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여야 하는데,

현대차(제네시스 제외)의 기함급 세단 다운 고급감을 올리는데 집중하지 않았나 싶네요.

 

 쏘나타 하이브리드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네비게이션10.25인치12.3인치
이중접합 차음유리앞면 / 앞도어앞면 / 앞도어 / 뒷도어
현대 디지털 키적용미적용

그랜저에서 한 가지 빠진 것은 현대 디지털 키 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스마트폰으로 차량 문을 여는 기능인데요.

사실 블루링크 기능도 있고 그랜저 카드키가 충분히 예뻐서 크게 중요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카드키는 카드 사이즈라서 지갑에 쏙 들어갑니다. 다만 두께가 카드 세장이라서 문제지만요;;)

 

 

더뉴그랜저 카드타입 스마트키

 

4) 가격

제가 선호하는 옵션으로는 약 800만원 정도 차이 났습니다.

빌트인캠 / 선루프 / 솔라루프를 제외한 풀옵션 기준입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가격37,940,00046,750,000

 

5) 결함

결함 관련해서는 두 차의 카페에 가입해서 찾아봤었습니다.

그랜저는 워터펌프 소음, 리어글라스 하단부 소음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두 문제는 블루핸즈에서 수리가 가능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쏘나타는 핸들에서 쥐소리가 나는 문제가 있었는데, 해결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고민하고 있는 찰나에, 차가 나온다는 연락을 받아서 결국 그랜저를 샀습니다.

'패밀리 세단으로 그랜저보다 더 좋은 차가 필요할까?'라고 생각할 만큼 굉장히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그랜저, 쏘나타 모두 훌륭한 차량임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그랜저는 고급감을 쏘나타는 신기술에 초점을 맞춘 차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꼭 시승도 해보시고, 사용 목적에 따라서 신중하게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뉴그랜저 외장 리뷰에 이어 내장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캘리그라피 트림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옵션을 선택했으며, 외장은 글로윙실버 내장은 카키색입니다.​


1. 계기판

옵션이 높은 편이라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좌측에는 연료게이지와 차속이 있고 우측에는 연비, 현재 주행모드, 배터리 충전 게이지가 있습니다.

사진 두 장을 보여드린것은 혹시 모르시는 분이 있을것 같아서 하이브리드에 시동을 알려드리려구요.

첫번째 사진은 내연기관 차로 보면 IG ON 상태(시동 걸리기 전)입니다.

 

 

 


IG ON 상태에서 시동 걸듯이 브레이크를 발고 시동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립니다.

아래 그림에 잘 보시면 초록색으로 자동차 모양과 그 밑에 좌우로 화살표 그림이 보이실거예요.

이 표시가 있으면 시동이 걸렸고 D단을 누르면 바로 출발합니다.


사실 저도 하이브리드 초보인데요, 엔진 차량은 부앙하고 시동이 걸리는 것을 알았는데요,

하이브리드는 온도 조건에 따라서, 엔진 시동이 바로 걸리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요.

멍 때리다가 시동 걸린 줄 모르면 큰일 나니까요, 급히 찾아본 내용이예요.

 

 

 

2. 핸들

 

 


핸들에는 저에게 낯설었던 것은 반 자율주행 관련 버튼이었습니다.​

- ASCC(Advanced Smart Cruise Control) : 도로 상황에 따라서 운전자가 설정한 차속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속도 조절을 해줍니다. HDA(Highway Driving Assist) 기능이 탑재되어서, 국도나 고속도로에서도 앞차의 속도에 따라서 속도도 조절하고 핸들도 조향합니다. 정체 구간을 만난적이 있는데요, 차가 알아서 해주니 몸이 편해지더라구요.

ASCC / HDA 버튼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구요, ASCC 설정해서 주행하다가 HDA가 가능한 도로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HDA로 전환되는 구조입니다.

버튼 밑에 있는 은색 토글 스위치를 위아래로 조절하여 목표 차속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HDA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news.hmgjournal.com/Tech/reissue-hda-hda2

- ASCC 차선 간격 : 운전 스타일에 따라서 앞 차와의 간격을 넓게 쓰시는 분도 계시고, 타이트하게 운전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처럼 ASCC 사용 시 앞 차와의 간격을 어떻게 유지할지 선택하는 버튼입니다. 3단계로 되어있는데요, 저는 앞차와 간격을 가장 좁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차선 유지 보조(LKAS : Line Keep Assist System) : 차선을 유지 못하는 경우에 차가 알아서 핸들을 보정해주는 기능입니다. 가끔 깜빡이 안 넣고 차선 변경하면 LKAS가 개입하여 핸들이 제 마음대로 안돌아가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것을 방지하고자 LKAS를 끌 수 있는 버튼도 있습니다.


3. 내장색

카키색입니다. 국방색이랑 비슷하다고 해서 사전 계약을 하고 나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엄청 밝은데서는 느낌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오후 다섯시라서 밝은데도 보시다시피 색감이 너무 예쁩니다.

베이지 색은 예쁘지만 관리가 까다로울 것 같고요, 검정색은 너무 칙칙해보이는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만족합니다.

와이프도 색깔은 잘 고른 것 같다고 하네요.

 

 

 

 

4. 기타

- 공조 버튼

액정이 반사되어서 예쁘게 안나왔네요.
처음에는 터치 방식이라서 좀 어색했는데 잘 눌려요
공기 청정모드가 있고, 실내 공기 질을 표시해줘서 아빠로써 너무 좋아요.

 

 

 

- 네비게이션

블루링크가 지원돼서 내장 네비게이션을 쓰고있어요
티맵을 잘 안쓰게 되네요.
액정이 커서 잘 보이고, 해상도가 매우 좋습니다.

 

 

 

- 하이패스는 조명 제어하는 버튼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진 밑면에 하이패스 카드를 넣을 수 있어요.


 

 

 

- 헤드업디스플레이(HUD)

100만원 짜리 옵션이라 비싸기는 합니다.
초행길 네비 화면 볼 정신이 없을 때 유용하더라구요.
차속, HDA/ASCC 설정, 네비 정보가 뜹니다.
사진 찍었는데 유리에 반사되어서 잘 안보이네요ㅎㅎ

 

 

 

오늘은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의 내장을 살펴봤습니다.​

사실 가격이 비싸다는 점 말고는 지적할 만한 내용이 굳이 없는 차량인 것 같아요.​

혹시 구입 여력이 되신다면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드디어 받았습니다.

11월 4일 오후에 사전계약하고 2월에 받았습니다.​

코로나19로 생산이 늦어진다는데 기다리시는 분들 위추 드립니다.


외장 : 글로윙실버
내장 : 카키
트림 : 캘리그라피에
옵션 : HUD (빌트인캠,파노라마 선루프 제외)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외장 색상에 대해 말하려구요.

사전 계약자들은 출시 첫날 옵션 색상을 골라야 했어요​

직접 실물은 못보고 유튜브 리뷰만 보고 골라야 했답니다.

고민 끝에 새로나온 색상이면서 최상급 옵션에서만 선택가능한 글로윙 실버로 선택했어요.



좋은점

고급스럽다.

밝은 곳에서는 금색 어두운 곳에서는 회색으로 보이고 가끔 초록 계열의 느낌도 있어요. 빛에 따라 색깔이 다양해서 덜 질릴것 같아요.

캘리그래피 트림임을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어필 가능하다.

밝은 계열이라 약간 커보인다?



아쉬운점

개인적으로는 앞면은 그릴이 검정색이라 검정계열 색깔이 더 예뻐 보이더라구요.

검은 바탕에 실버 계열로 포인트를 주는 느낌이 더 멋진것 같기는 해요. 호불호는 있겠지만요^^



오늘은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글로윙실버 외장색에 대해 공유 드렸습니다.​

구매 고민하시는 분들께 유익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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